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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현상 심화,조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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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7.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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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청호 녹조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보름이상
일찍 조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대청호 수질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상수원인 대청호에 녹조가 확산되면서
수질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늘
상수원 취수탑이 있는 대전시 동구 추동수역에
조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보름이상 빠른 것으로
적은 강우량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녹조현상은 지난달초부터
대청호 전역에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에는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서는
기준치를 넘어선 녹조가 발견돼 조류경보가 내려졌고
같은날 대전 동구 추동에서는
남조류가 주의보 기준을 웃도는
536개/ml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9일에는
추동과 추소리에서 남조류가 발생했고
지난 17일에도
보은군 회남면 수역에 녹조가 발생하는 등
대청호 전역에서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사정이 이렇다보니
대청호를 식수로 사용하는
자치단체는 비상입니다.

청주시는 악취제거제를 확보해
조류확산에 대비하는 한편
매주 취수탑 수심별 수질을 조사하고
조류의 독소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2

보은군과 영동,옥천군도
대청호 수질의 부영양화를 막기위한
대책에 나섰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청주취수탑 대신 현도취수장을 가동하고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냄새 물질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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