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둔 진천군이  

성공적인 역점사업 마무리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천군은 민선 8기 현안인 

인구와 경제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제환경국과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3국 체제를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합니다.

경제환경국에는 경제과와 투자유치과 등을 배치,

핵심 군정에 대한 선택과 집중에 나섭니다.

기존 복지행정국은 자치행정국으로, 

문화경제국은 문화복지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미래도시국은 진천시 건설을 위해 그대로 유지됩니다.

특히 진천군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충북 11개 시·군 최초로

관련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합니다.

진천군은 입법예고와 군의회 상정·의결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자로 새 조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