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최상위권 고등학교 학생들이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3학년도 기준으로
도내 최상위권에 속하는 중학교 학생 97명이
전국적으로 우수 인재를 모집하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청주지역 학생이 가장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주 17명, 제천 9명, 청원 순이었습니다.

이같이 도내 우수 자원들이
타 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이유는
특성화된 교육시스템과 교사 인프라,
명문대와 외국대학 진학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