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주시의회 공직비리 행정사무조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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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8.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 공직비리와 관련한 청주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가 무산됐습니다.
청주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의원들 전원이
정치쟁점화를 우려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민선 5기 청주시에서 발생한 공직비리와 관련해
청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이
무산됐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오늘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최진현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발의한
청주시 공직비리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건을 상정했습니다.
이 안을 대표 발의한 최의원은
공직비리를 파헤치자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의회가 의회 기능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성택의원은
이 안은 행정사무조사의 한계를 벗어난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라며
부결돼야 한다는 반대의견을 냈습니다.
인서트 1
결국 이 안은 기립투표에 부쳐
찬성 9표,반대 16표,기권1표로 부결됐습니다.
16석으로 청주시의회 제 1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반대표를 던진 겁니다.
당초 이 안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여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의 전원 반대로 무산되면서
결국 청주시 공직비리와 관련한 행정사무조사건은
본질에서 벗어난
당 대 당 대결구도에 그쳤다는 빈축을 샀습니다.
청주시에서는 최근 토지 보상비리와
연초제조창 매입과정에서의 공무원 뇌물수수,
통합정수장 슬러지수집기 부당계약 등
공직비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청주시 공직비리와 관련한 청주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가 무산됐습니다.
청주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의원들 전원이
정치쟁점화를 우려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민선 5기 청주시에서 발생한 공직비리와 관련해
청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이
무산됐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오늘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최진현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발의한
청주시 공직비리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건을 상정했습니다.
이 안을 대표 발의한 최의원은
공직비리를 파헤치자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의회가 의회 기능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성택의원은
이 안은 행정사무조사의 한계를 벗어난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라며
부결돼야 한다는 반대의견을 냈습니다.
인서트 1
결국 이 안은 기립투표에 부쳐
찬성 9표,반대 16표,기권1표로 부결됐습니다.
16석으로 청주시의회 제 1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반대표를 던진 겁니다.
당초 이 안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여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의 전원 반대로 무산되면서
결국 청주시 공직비리와 관련한 행정사무조사건은
본질에서 벗어난
당 대 당 대결구도에 그쳤다는 빈축을 샀습니다.
청주시에서는 최근 토지 보상비리와
연초제조창 매입과정에서의 공무원 뇌물수수,
통합정수장 슬러지수집기 부당계약 등
공직비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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