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잇단 탁수 사고와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10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수돗물 탁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간이 시공한 상수도관의 인수인계 시

더욱 철자하게 점검하고

탁수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을 비롯해

올해 4월과 5월 이어 이달에도

탁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청주시는 세척작업 등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