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올해 5만명의 일손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어제(10일)까지

도시농부 7천 500여명을 육성해

농작물 파종과 과수 적과, 시설재배 만 4천여 농가에

5만여명의 도시농부를 투입했습니다.

충북도는 이처럼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로

편리한 농가 일손 구하기와

농작업 숙련도 향상 등을 꼽았습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도시 유휴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