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하자 

충청북도가 의원급 의료기관과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주요 행정명령 내용은

오는 18일 정상 진료를 할 것과

당일 휴진 시에는

오는 13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북도는 이번 명령에 이어 집단휴진 당일에는

각 시군이 업무개시 명령을

추가로 발령할 예정입니다.

집단휴진 당일 보건소는

진료시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문을 여는 병원 안내와 함께

24시간 응급실 정상가동을 위한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