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개 버스회사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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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8.16 댓글0건본문
청주시내 4개 시내버스회사가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주의 A운수 노동자 4명이
보조금 부정수급과 배임증재 혐의로
청주 시내 4개 시내버스 회사 대표를
청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동자 4명은 또
각 업체 노동조합 위원장도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시내버스 회사 대표 4명은 2011년과 지난해
운송원가를 산정하면서 인건비를 허위로 기재해
수천만원에서 1억원의 보조금을
시로부터 부정 수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업체의 노조위원장 등은
사측에 유리한 노사합의를 하면서
여행 경비뿐 아니라 임금과 별도로
매달 백만원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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