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범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속 공무원 중
음주운전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각종 범죄와 관련해 형사 처벌받은 인원을 보면
2011년 132명, 지난해 53명,
올들어 6월말 현재 13명 등입니다.

이처럼 형사처벌 공무원이 감소한 것은
도교육청의 강력한 감찰활동과
징계양정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 상반기에만 3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공직기반 감찰반을 운영한 것을 비롯해
올해부터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이상이면
무조건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처분하는 등
비위공직자에 대한 징계양정을 대폭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