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늘봄 정책 반발…"교육 현장 노동조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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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2.06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정부의 늘봄학교 정책 추진에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오늘(6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발표는 학교 현장을 닦달해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교사를 늘봄 업무로부터 분리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교사의 업무로 부과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노동조건을 악화하는 방식은
총체적인 부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질 높은 교육과 국가 책임 돌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인력 보강과 재정 지원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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