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과 정의당의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과 녹생의 진보적 가치와

지역자치 분권, 양당 기득권 타파를 기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선만을 겨냥한 단순 선거공학이나

윤석열 정권 심판을 넘어

희망의 제7공화국 운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상식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을 기점으로 충북에서부터

기득권 거대 양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 논의를 시작하자"며

진보당과 노동당 등에 

지역 선거연합을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