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첫 정기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오늘(19일)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지휘안 등

4건의 심의안건과 6건의 보고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정기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충북경찰청을 찾아 각 자치경찰 부서별 기본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112 상황실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지난달 출범한 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이광숙 위원장을 비롯한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 간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지휘·감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