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환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장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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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6.20 댓글0건본문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배장환 심장내과 교수가 사직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는
최근 배 교수가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 교수는 다음달 14일
의원면직돼 병원을 떠날 예정입니다.
배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직의 변을 밝히며
"정치적 영달을 위해 의대 증원을 밀어붙이는 총장과
도지사를 생각하면 견딜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충북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가 수리된 것은
지난달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충북대 의대 비대위는 채희복 소화기내과 교수를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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