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앞두고 여야 갈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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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6.20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두고
여야 정당이 맞서고 있습니다.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당초 여야 합의를 깨고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이 반발에 나선 겁니다.
임은성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 7월 3대 통합시의회 원구성때
여야는 전반기 2년은 국민의힘이,
후반기 2년은 민주당이 의장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국민의힘은 지난 2년간의 대립 과정에서
합의를 파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의 힘으로
깨고, 바꾸고, 뒤집어선 안된다"라며
"2년 전 합의는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후반기 원구성 논의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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