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사회,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잇따라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충북 지역사회,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잇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6.20 댓글0건

본문

충북 지역사회가 

의료계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동남 4군 기초의원 31명은 오늘(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라며

정부와 의료계의 신속한 합의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지방의 환자들과 필수 진료 과목이 없어

불안전 지대가 돼버린 지방의 보건환경을 생각하면

의대정원 확대는 필요하다"며

"의사가 집단사직과 휴진을 지속한다면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미래는 

더욱 참혹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들은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불안과 고통 속에 참고 버텨온 환자와

국민 곁으로 하루빨리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 노인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의사의 단체 사직과 휴직은 

중증 환자들에게 사형선고와 다름없다"며

의사들의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776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184번길 101(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