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청주에 건립 중인 국립미래해양과학관의 

차질 없는 개관과 운영을 위해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최근 관련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현행법은 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 관련 내용만 담고 있어,

새로 건립하는 국립미래해양과학관은

적용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게

송 의원의 설명입니다.

이에 송 의원은

국립미래해양과학관도 적용할 수 있도록

법률명 변경과 조문을 상황에 맞게 정비했습니다.

송 의원은 "국립미래해양과학관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과학관이 성공적으로 

개관·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