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소통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을 협치, 상생의 테이블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야당 의원과 쌓은 친분을 바탕으로

양당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당한 정치공세와 정쟁에 단호히 대처하고,

진심으로 민심을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