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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 'AI 과학영농 원년' 선포... 5대 분야 1조2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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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2.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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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가 2024년을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5대 분야 120여개 사업에 1조원이 넘는 사업비 투입을 밝힌 충북도는 기존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충청북도가 오늘(5일) 충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AI 과학영농' 원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미래 첨단농업 구상을 마친 충북도는 이를 위해 5대 분야 127개 사업에 1조 2천 401억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5대 분야는 AI 과학영농을 비롯해 융합 신농업, R&D 및 산업화, AI 농업 인재교육, 농업의 세계화 입니다.

 

AI 과학영농 분야에는 지역별로 특화된 충북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스마트팜 농가에 보급을 위한 AI운반로봇을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융합 신농업 분야에는 충북기업진흥원 내 농식품유통본부 설립과 유튜브 연계 충북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충북형 도시농부와 못난이 농산물 확대, 축산분뇨 자원화 등의 ESG 영농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R&D 및 산업화분야에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지원센터 구축과 민물어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 등입니다.

 

또 AI농업 인재 교육분야는 충북도립대에 스마트팜 학과를 개설해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실습환경과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끝으로 농업의 세계화 분야에는 충북 수출 농산물 브랜드 개발과 함께 수출다변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이같은 사업들이 추진되면 2028년까지 농가소득 6천만원과 도시농부 지원 인원 30만명, 농식품 수출액 8억달러 달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농업과 AI 기술의 융합은 미래 첨단농업을 개척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AI 과학영농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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