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이(GE)헬스케어코리아가 수입해
국내 50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층촬영장치, SPECT 2개 품목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SPECT는
환자에게 감마선 방사성 의약품을 주입해
종양 등을 진단하는 영상장비로
이번 조치는 미국의 한 병원에서 해당 장비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기기 일부가 환자에게 떨어져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식약처는
이에따라 국내 50개 의료기관에 설치된
SPECT 장비 69대에 대해
수입사측이 한달동안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