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병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때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면

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액은 1인당 하루 4만 7천 560원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되며

대상은 건강·고용·산재보험을 가입한 직장인과

3개월 평균 매출이 206만 원 이상인 자영업자입니다.

신청은 상병수당 참여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