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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제선 힘찬 날갯짓 청주공항 "연 이용객 500만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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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6.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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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하늘길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연말까지 청주공항의 국제선이 10개국 25개 노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에 연 이용객 500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날개가 갈수록 높게, 멀리 펼쳐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이 지난 28일 청주공항에서 중국 옌지를 오가는 국제선 정기노선을 새로 취항했습니다.

 

옌지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합니다.

 

옌지 노선은 고향을 오가는 조선족 동포와 백두산 관광객의 이용이 많아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음달(7월) 18일에는 중국 장자제 정기노선이, 20일 베트남 부정기편 노선이 취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9월에는 인도네시아 바탐과 10월 중국 하얼빈·선양·상하이 등 정기편 취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길상항공이 청주와 중국 타이위안을 오가는 노선을 다음달부터 운영합니다.

 

타이위안 노선은 청주공항에서 첫 운항 노선입니다.

 

이에 청주공항의 국제선은 7개국 13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도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와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국제 정기선을 신규 취항했고 국토부 운수권 배분을 통해 노선 증편도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티웨이항공 역시 청주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신규확보했고 빠른 시일 내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본 홋카이도 항공노선 신규 취항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연말까지 홍콩과 칭다오 등 모두 10개국 25개 정기노선이 개설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로 인한 이용객 증각도 이어질 전망인데 올해 500만명 달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청주공항의 시설 개선도 추진됩니다.

 

또 국토부도 화물터미널, 활주로 연장·신설 등 검토를 예고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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