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28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우선 소규모 시설 호봉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국비 지원 수준이 낮은 시설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호봉제를 적용해

호봉 상한을 15호봉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안정적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대체인력 지원 확대와 

건강검진 지원 및 공가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한 시설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는

장기근속 휴가를

시설 여건에 맞게 시행하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분야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실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