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충북문화재단 행감 '부실 자료 제출'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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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1.06 댓글0건본문
충북문화재단에 대한
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부실한 자료 제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오늘(6일) 열린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행감에서
안지윤 의원은 "열음 콘서트와 관련해
행사 세부집행 자료와
행감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상품권 지출비용 부분도
정확한 집행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최정훈 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하고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재단 측이 오류가 있는 자료를 다시 제출하자
감사를 중단하고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금액 하나 안맞는 자료를 제출하는 건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라고 질타했고,
김갑수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료를 다시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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