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도내 최초로

우유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만 5천원 한도의

우유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중 6에서 18세의 아동과 청소년입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무상 공급과 달리 

인근 편의점이나 하나로마트에서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