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 통합 추진 공동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제15차 위원회를 열고
통합 청주시 시청사 위치 등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주요내용은
통합 청주시 청사는
현재의 청주시청 건물을 임시청사로 활용하면서
주변 토지를 매입해
통합시 신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통합시 4개 구 가운데
청원구와 서원구는
현재의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그러나 청원군 몫인
나머지 상당구와 흥덕구청사는
이날 후보지에 대한 의결내용을 청원군에 통보하고
청원군이 최종 후보지를 각각 1개씩 선정하면
다음달 통추위에서 최종 의결하게 됩니다.

한편 이들 구청사 건립때까지
상당구청은
현재의 청원군청을 활용하고
흥덕구청은
청주 대농지구 임시 청사를 마련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