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충북 음성 IC 명칭이
대소 IC로 바뀝니다.

음성군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음성 IC의 명칭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IC는
음성읍과 25킬로미터 떨어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 있는데도
군청 소재지인 음성읍의 명칭을 사용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동서고속도로 음성에서 충주 구간이 개통되는 오는 8월쯤
음성 IC의 명칭을 대소 IC로 바꾸고
신설되는 동서고속도로의 음성군 진출입 시설은
음성 IC로 명칭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