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사업진척이 이뤄지지 않은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지구지정 해제를
충북도에 요청했습니다.

음성군은 최근
음성읍 이장협의회와 상인회 등의
건의를 받아들여
충북도에
용산산단 지구 지정 해제 요청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성군의회에도
주민여론 조사비와 지방채 80억원에 대한
예산 삭감을 요청했습니다.

2008년 5월 충북도로부터
지구 지정 승인을 받은 용산산단은
지구지정 이후 현재까지
시행업체의 사업 포기와 산단 규모를 둘러싼 주민과 군의 갈등으로
사업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