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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휴대전화 케이스 판대 20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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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8.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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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경찰서는 오늘
가짜 명품 휴대전화 케이스를
진품으로 속여판
27살 이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명품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동대문에서 개당 2만원선에 구입한 가짜 케이스를
구매자 천5백명에게
개당 최대 13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청주시 봉명동의 한 원룸에
가짜 명품 휴대전화 케이스 3천7백점을 갖춰놓고
구매자와 카카오톡으로 연락한 뒤
택배로 배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또 다른 피의자 이모씨는
이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짝퉁 케이스를 개당 2만8천원에 구매해
자신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4만6천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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