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체 10곳 중 6곳 "올해 설 체감경기 전년보다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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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2.01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의 설 명절 체감경기가
다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기업 240여 곳을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기업 60%가 지난해보다 올해 설 체감경기가
악화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3.7%,
다소 호전됐다는 답변은 6.3%에 불과했습니다.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안으로는
내수경기 침체가 전체 응답의 49%로 가장 많았고
고물가ㆍ고금리와 수출둔화 장기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설 상여금 지급 계획 있는 업체는
58%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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