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1부동산대책을 시행했지만
충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KB부동산알리지 등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1일 부동산대책 발표부터
이달 셋째 주까지
평균 498만원으로 8주 연속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였지만,
호가일 뿐 실제 거래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고
매수심리도 크게 위축해 매수우위지수는 58.5로
아파트 물량은 쏟아지지만
구매하려는 수요자는 없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