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충주 여중생 집단 성폭행 고교생들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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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2.01 댓글0건본문
지난 2020년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등학생 3명이 사건 발생 3년여 만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1형사부 이형걸 부장판사는 오늘(1일) 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20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동갑내기 B씨와 C씨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고등학생이던 지난 2020년 10월 5일 충북 충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당시 14살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다른 숙박업소에서 피해자와 성관계를 가져 같은 혐의로 기소된 20살 D씨 등 6명에 대해서는 "유죄 확신을 가질 정도로 범행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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