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가 취임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오늘(1일) 열린 취임식에서

"단순 보조금 집행기관에서 벗어나

충북도와 11개 시·군의 문화예술 및 관광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재단 출범 첫 상근직 대표이사입니다.

청주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서원대 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