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호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가  

22대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오늘(1일) 충북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 독재로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생태 사회와 전 국민 

돌봄 사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후 재난 시대에 정부와 충청북도,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있다"면서 

"탄소 발생을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기후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녹색당과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에도 

기후 의제를 전면화하자"고 제안하면서

"거대 양당의 독점 정치를 깨뜨리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