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이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금 감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말까지 접수된

모든 신규 보증 건으로,

재단은 최초 1년 동안

2%인 보증료율을 0.5%로 감면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신용보증 기한 연장과

폐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브릿지 보장 등의 상품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에도

만 천여 개 업체에 16억원 상당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