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선 직전 허위사실 공표 의혹이 제기됐던
새누리당 정우택의원에 대한 재정신청이
이르면
이번주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고법은
재판부 인사 변동 등의 이유로
재정신청 검토가 다소 지연됐다며
어느 정도 심리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주 중에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원은
지난 총선때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 손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고
민주당은 정의원을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민주당은 지난해 10월 10일
대전고법에 재정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