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의 민영화 작업이
다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이 공개한
한국공항공사 내부문건을 보면
정부와 공사는 이미 2월 21일
제9차 공항공사 선진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청주공항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기로 의결했습니다.

충북도는 이에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이시종 지사는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산하 심의기구인
세종시 지원위원회에 참석해
활주로 확장사업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민영화 재추진은 안된다는 의견을 제출한바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