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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장애인단체 화상경마장 유치할 것..경마장 유치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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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6.04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장애인단체가
청주에 마권장외발매소 유치에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단체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충주지역 업체가
충주시의 지원을 받는 것처럼
청주시에도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권에 마권장외발매소 즉 화상경마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장애인단체가 청주시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명암저수지에 있는 명암타워컨벤션 센터에
마사회의 마권장외발매소를 유치하고자 한다며
청주시의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 남상래 회장은
말 산업 특별법의 제정으로 화상 경마장은
과거와 달리 사행성 산업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화상 경마장이 들어서면
승마장을 비롯한 말 관련 레저시설도 들어서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사회에 유치신청서를 낼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전향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충북도내에선
충주 수안보의 한 업체와
충북장애인단체가
한국마사회의 화상경마장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마장 유치 신청을 위해선
자치단체의 동의가 필요한데
충주시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청주시는 이미 2차례 논란이 있었던 만큼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특히
화상 경마장 입지는 청주시에 기부채납하기로 돼 있는
공공용지인 명암컨벤션 센터이며
이 센터는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단체가 주장하는 지방세수 확대도
미미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시 최병덕 과장

청주지역 시민단체 역시
강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화상 경마장의 청주권 유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주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2005년과 2006년
마사회가 가경동 드림플러스내에
마권장외발매소를 설치하려다
청주시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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