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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주시의회 충북도 역세권 개발 책임지는 자세 있어야..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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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5.03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청주시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지분 출자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열린 청주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선
충북도의 선제 출자 없는
역세권 개발 참여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의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 참여와 관련한
청주시의회 의원 전체간담회가 오늘 오전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시의원들과 한범덕 청주시장,
충북개발공사,충북도 박인용 바이오산업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의 비전을 생각할때
오송역세권은 포기할 수 없는 대목이라며
의원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을 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1

하지만 상당수의 청주시의원들은
청주시의 250억원 현금,현물 출자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을 쏟아냈습니다.

황영호 의원과 정우철,박상인 의원 등은
충북도 박인용 국장에게
도가 사업을 추진하다 안되니
지자체에 떠넘기는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며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인서트 2

최진현 의원은
12월 29일까지 충북도가 책임지겠다고 한 49%는
지구지정해제를 책임지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임기중 시의회 의장 역시
충북도가 3분1정도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을 폈습니다.

인서트 2

박상인의원은
청주시는 통합이 예정돼 있는 인근 지자체일 뿐인데
주변 지자체에 자금을 대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에 오송역세권 사업은
경제분석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3

5월 임시회에서 이 동의안이 부결되면
역세권 개발에대한 충북도의 대책이 무엇이냐며
도가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막연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청원군의 출자 참여 속에
청주시의 출자 참여를
낙관하기 어렵게 하는 대목입니다.

충북도의 선제 출자 없는 역세권 개발에 대해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5월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의
동의안 처리여부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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