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창산단 렌즈 제조업체 가스 누출 70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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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10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3시쯤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렌즈 제조업체인 D광학에서
황 성분이 함유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회사에 인접한 N사 제2공장 근로자 등
70여명이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오전 4시쯤
D광학에 인접해 있어 직접적으로 가스에 노출된
제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일하던 근로자 천여명을 제1공장과
인근 공원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이 공장의 가스 배출구에 장착된
중화 장치의 작동 중단으로
여과되지 않은 가스가 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누출된 가스가
황 성분 함유 가스로 추정되지만
유독 물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가스 누출사고를 낸 D 광학은
화학물질 취급량이 적어
충북도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로
등록돼 있지 않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렌즈 제조업체인 D광학에서
황 성분이 함유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회사에 인접한 N사 제2공장 근로자 등
70여명이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오전 4시쯤
D광학에 인접해 있어 직접적으로 가스에 노출된
제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일하던 근로자 천여명을 제1공장과
인근 공원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이 공장의 가스 배출구에 장착된
중화 장치의 작동 중단으로
여과되지 않은 가스가 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누출된 가스가
황 성분 함유 가스로 추정되지만
유독 물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가스 누출사고를 낸 D 광학은
화학물질 취급량이 적어
충북도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로
등록돼 있지 않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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