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감염 의심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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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5.27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치료 중에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야생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인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7살 남성이 어제<지난 26일>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하루전인 25일 등산을 다녀온 뒤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음성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디
어제 오전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분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측은
야생 진드기 감염에 의해 사망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야생진드기 감염이 의심돼
충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충주에 사는 60대 여성은
증세가 호전돼 오늘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여성의 검사결과는 다음주쯤 나올 예정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치료 중에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야생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인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7살 남성이 어제<지난 26일>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하루전인 25일 등산을 다녀온 뒤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음성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디
어제 오전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분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측은
야생 진드기 감염에 의해 사망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야생진드기 감염이 의심돼
충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충주에 사는 60대 여성은
증세가 호전돼 오늘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여성의 검사결과는 다음주쯤 나올 예정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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