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과 제천에
다문화 가정 대안학교가 설립될 전망입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C씨가 지난달 29일 제천시 한수면에
중.고등학교 과정 6개 학급 120명 규모로
'한국축구학교'를 열겠다는
대안학교 설립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J씨는 청원군 오창읍에
다문화 가정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가르치는
'청주 새날 학교를 9학급 90명 규모로
설립 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이르면
다음 달 '대안학교 설립·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들이 낸 설립계획서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도내 학력 인정 대안학교는
음성 글로벌 선진학교와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두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