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대부분이
가족보다 친구와 놀 때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 청주초등지회에 따르면
최근 시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생 882명을 대상으로
놀이문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가
친구와 놀 때 가장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지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답한 학생은
30%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노는 시간이 부족한 이유로
응답 학생들의 40%가
학원수강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있으며
게임 13%,잠자기 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