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재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린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에 대해
청주시가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어떻게든 올해안에 이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로 하고
주민과 의회,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협의와 설득작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테크노폴리스 대출 조건인 동의안이
청주시의회의 부결처리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동의안 처리여부가 다음달로 미뤄지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일정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
청주시는 그러나
어떻게든 이 사업을
올해안에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다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의지의 표명으로 우선
사업예정지 주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간부들은
오늘 강서2동에서 예정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결 강서2동 지역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시장은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예기치 않게 부결됐지만
의원들의 토론과정을 볼때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며
다음달 시의회에 다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부서에서 제시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습니다.
인서트 1
청주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조만간 금융권과 시공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시의회가 제시한 문건 등에 대한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 시의원들에 대한 설명작업 등을 거쳐
다음달 열리는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다시 상정처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서2동 테크노폴리스 예정지 주민들은
청주시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늘 오전 대책없는 반대를 하지 말라며
청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