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온천 개발 갈등 속에
경북도와 상주시가
충북도의 철거대상 건축물 기증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충북도는
용도 폐기된
경북 상주시 문장대 인근에 있는
충북도 소유의 통신중계소와 발전실을
경북도와 상주시에 기증하기로 했지만
이들 자치단체가 제의를 거절해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이에따라
2억5천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이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철거비용을 아끼기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에
통신중계소 등을 기증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