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원군이 수질검사를 통합할 경우
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청원군 정수장 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수도꼭지 45개소,급수과정별 46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원지역의 마을 상수도와 지하수의 경우는
청주시검사기관의 인력과 조직으로
수질검사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이전에
검사 인력을 5명정도 충원해
전담검사조직을 구성하면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통합시민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