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 운영업체 대표·현장책임자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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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1.25 댓글0건본문
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자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오늘(25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눈썰매장 운영업체 대표 A씨와 현장책임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눈썰매장 보행통로 지붕에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않아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지붕이 붕괴되면서 10여명이 매몰됐고 이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국립수사연구원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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