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도내 1위'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기간 10만 원 이상 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들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3억8천664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거진천 치유농장(care farm) 도시 텃밭 운영 등 5개의 고향 사랑 기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