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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역세권 개발 재검토, 역세권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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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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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 방침에 대해
역세권 개발예정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송역세권개발주민대책위원회는
충북도가 주민들을 핑계삼아
역세권 사업을 백지화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사업중단이 결정되는 날 대규모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0년간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본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민사소송은 물론
이시종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도 전개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어제<지난 8일>
오송역세권개발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이달 중에 사업추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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