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합니다. 

증평군은 총사업비 276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은 바이오(BT)와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증평군은 올해 하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의 산업생태계의 한 축으로 구축될 것”이라며, “기업을 육성시키고 성공적으로 육성된 기업은 지역의 산업단지 등으로 확장 투자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