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수년간 행인에 행패부린 5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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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1.16 댓글0건본문
수년 동안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리다
흉기로 협박까지 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어제(15일)
특수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쯤
보은군 보은읍의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기사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뺑소니 사고로 3년간 징역을 산 뒤
지난 2022년 출소해 번화가 등에서
이유 없이 행인에게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려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를 상대로 한 경찰 신고는
140여건 이상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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